[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위종선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행락철을 맞이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곡성군이 행락철을 맞이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제공=곡성군청)

군은 8일 곡성경찰서, 곡성119센터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사회단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점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행락시기에 맞춰 국가안전대진단 행사와 병행해 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화재예방, 산불 조심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주민들이 직접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홍보하기 위해 예방 리플렛과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특히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 임직원에게 자율안전점검표를 나눠주고 각 회원들에게 자율안전점검 실시 홍보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매월 1회‘안전점검의 날’을 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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