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경제력에 따라 벌금을 차등해서 부과하도록 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17일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민병덕, 박범계, 박완주, 서삼석, 송기헌, 송재호, 이광재, 임호선, 진성준, 홍영표 의원과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14 명이 공동 발의했다.현행 벌금 제도는 총액벌금제로 운영되고 있어 개인의 자력에 따라 형이 불균형적으로 적용된다는 문제가 지적됐다.또 동일한 벌금형이 선고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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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종선 기자
2020.12.17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