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의 접경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지속적으로 발생(총 378건)되고 있어 도내 돼지 사육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19년 9월 발생 이후 줄곧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도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질병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24시간 상황유지)를 실시하고 있으며,축산차량의 이동시 필요한 소독필증 발급을 위하여 도내에 32개의 거점소독장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한다.또한,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농장 및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광주광역시는 3월9일부터 6월30일까지 상반기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한다.이번 예방접종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소, 돼지, 닭 등 380만여 마리(닭 370만여 마리 포함)에 대해 실시한다.특히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키는 일본뇌염을 비롯해 아까바네병 등 모기를 매개로 하는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은 모기 출현 전인 5월 중순 이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자치구별로 가축방역관과 공수의사가 축산농가를 방문해 예방약품을 공급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림축산어가를 위해 올해 농림수산발전기금 1,5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융자대상사업은 △농수산물 가공생산설비사업, △농수산물 산지수매 및 저장사업, △농수산물 직판사업, △농어업 경영안정 사업 등이다.융자를 받고자 하는 농림축산어가 및 생산자 단체는 연중 언제든지 해당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지원조건은 △경영안정자금 개인 농어가는 최대 1억원, 법인은 3억 원까지며, △시설자금은 개인 농어가는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종혁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7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및 화천읍,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및 파주시 진동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9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해당 사실을 즉시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 107건, 연천군 84건, 파주시 68건, 철원군 22건, 총 281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한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땅에 묻어 처리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2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한 구제역ᐧ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오는 3월 말까지 한 달간 연장한다고 밝혔다.도는 최근 철새의 북상시기를 맞아 이동이 증가하고, 중국과 대만 등 주변국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강화군에서 20건의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검출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이에 따라 도는 특별방역기간 중 추진해 오던 가축방역상황실(24개소)과 거점소독시설(32개소)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적극적으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인천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다방면으로 기울이고 있다.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7일 오전 인천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항만 내 대기질 정보와 분석 결과 상호 공유, 인천항만 노후 자동차 출입제한시스템 구축과 시범운영, 인천항만 출입 노후 자동차 저공해조치 우선 지원 등이다.또한 시는 도심지 인구 밀집지역을 운행하는 노후경유차의 LPG차로의 교체를 유도하기 위하여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한국농어촌방송/고흥=김영주 기자]고흥군(군수 송귀근)이 드론을 활용해 소독방역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인력 및 차량 중심의 소독방식에서 탈피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방법이 필요해졌고, 전남 대표 드론기업인 ㈜천풍무인항공이 고흥군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방역기술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드론에 소독방역 임무장치를 부착하여 방역을 실시할 경우, 기존 면적 대비 시간과 노동력 투입이 많았던 방식과 비교해 넓은 지역을 저비용으로 빠르게 방역할 수 있을
[한국농어촌방송/남원=박태일 기자] 남원시가 가축질병 청정 유지를 이루어내기 위해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남원시는 지난해 9월 경기 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 발생함에 따라 즉시 가축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거점소독초소 3개소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관내 모든 축산농가 및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히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아직 겨울 철새가 도내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남아 있음에 따라 AI 차단을 위해 가금농가 방역약품지원, 소독차량 동원 농장소독을 통해 막바지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
[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7일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실용적 혁신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농업기술 혁신을 통해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4대 중점 과제로는 ▴실용적 혁신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기술보급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미래 대비 연구개발 강화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 ▴농업기술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제시했다. 실용적 혁신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기술보급‘해들’‧‘알찬미’ 등 우수품종 쌀의 재배를 확대하여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농가 지원과 가축 방역체계를 강화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안이 지난 4일 공포되었고, 3개월 이후인 2020년 5월 5일부터 시행된다.주요 개정 내용은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중점방역관리지구 8개 시/군(전주·군산·익산·정읍·김제·완주·고창·부안), 92개 읍면동내 농가가 사육제한 명령으로 폐업하는 경우에는 폐업보상금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또한, 중점방역관리지구에서 사육제한 명령을 받지 않은 농가 중 경영악화 등으로 폐업을 한 경우에도 폐업지원금을 지급한다.아울러, 중점
[한국농어촌방송 = 박정아 기자] 경기도가 올해 총 2,5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람과 환경 중심의 행복·스마트 축산’ 구현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축산시책 전체 사업비 약 2,200억 원보다 13.6% 가량 증가한 규모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경기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축산시책은 변화하는 여건에 맞춰 경쟁력 강화를 도모, 고품질의 축산물을 도민에게 공급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환경을 만드는데 초점을 뒀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한국농어촌방송 = 김수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가축 방역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개정안이 2020년 2월 4일 공포되었고, 3개월 이후인 2020년 5월 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법률 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역 살처분 농가의 신속한 입식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법령 정비(제3조의4제4항 개정)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중점방역관리지구내의 농가에 대해 울타리·전실 등 강화된 방역시설을 구비하여야 하는 의무기한을 단축(현행) 강화된 방역시설을
[한국농어촌방송/광양=위종선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가축질병 청정화 유지와 내실 있는 2020년 방역사업추진을 위해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시는 축산·수의·유관기관·생산자단체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가축방역심의회와 지난 5일 가축질병 관리와 효율적인 방역대책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종질병과 재난형 질병이 발생할 경우 긴급방역 등 심도 있는 방역 추진을 결의했다.이날 심의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AI와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과 추진사항을 중점 점검했으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가축
[한국농어촌방송 = 김수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강화된 방역 조치는 ASF가 작년 9.16일 처음 발생하여 10.9일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미발생하고 있으나, 접경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고 있으며,* 야생멧돼지 폐사체 ASF 검출현황(‘20. 2. 4일기준): 164건중국과 유럽 등에서 잇따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고, 국내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등 위험도가 높다
[한국농어촌방송/영암=김대원 기자] 영암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FMD)·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위험시기인 `19. 10월부터 `20.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 가축질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하여 상황실 운영과 축산농가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주요 방역 대책으로는 가금농가 사육제한 추진 31농가(사육규모의 40%), 공동방제단 11개조(축협 4, 군 자체 7) 운영 등과 생석회·면역증강제 등을 농가에 적기 공급을 통한 가축질병 원천차단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김종혁 기자] 설연휴를 맞이해 각 지자체에서 민생안정과 함께 관광객 유치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는 귀성객을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 테마체험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충남도는 연휴 기간 민생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는 테마체험단지와 실증연구단지 그리고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국내 최초의 복합단지로 에너지 절약 의식을 전파함으로써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해 관람객들이 직접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테마체험관은 11개의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AI 차단방역을 위해 도내 모든 방역기관에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귀성·여행객으로 인한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도는 기관별 근무인력을 사전에 편성하여 비상체계를 유지하면서 의심 신고 접수와 동시에 초동방역 팀, 시료채취 및 역학조사반을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완료하였다.이와 병행하여, 설 명절 대비 2차례(1.15일, 1.23일) 도내 축산농장,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련시설, 축산시설 출입차량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였
[한국농어촌방송/나주=이계선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및 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시는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설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예방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축산농가 일제소독, 취약시설 집중점검, 전염병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거점소독, 농장초소 6개소 운영 △명절 전후 일제소독 실시 △취약지역 현장 집중
[한국농어촌방송/전남=김대원 기자] 전라남도는 설 명절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 사람·차량의 대규모 이동에 따른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22일 무안 국제공항에서 도, 무안군, 농협, 생산자 단체 등 100 여명이 참석해 가축전염병 방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서는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발생국가 여행 시 주의사항과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이와 함께 명절 전후 시군
[한국농어촌방송/진도=전형대기자] 진도군이 청정·명품 축산물 생산을 목표로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군은 지난해보다 1억8,000만원이 증액된 예산을 투입,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국가재난형 동물 질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발생위험 요인 대응에 사용할 계획이다.주요사업은 동물 질병 예방을 위한 예방약품과 방역장비 등을 지원하는 시·도 가축방역 사업과 가축 백신 지원사업, 가축전염병을 사전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거점소독시설·통제초소 운영, 긴급 방역 사업 등이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