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권동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달 26일 처음으로 도입한 ‘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이 시행 한 달 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농지이양 은퇴직불 사업은 농업을 은퇴한 고령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126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5일 계약을 완료한 301명의 신청자에게 농지이양 은퇴보조금을 첫 지급했다.이 사업을 통해 월 20만 원을 지급받고 있는 한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27일 모두 47건으로 늘었다.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양성 확진 사례가 5곳 추가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42건에서 5건이 추가로 늘어난 것으로, 늘어난 지역은 경기 화성, 충남 서산, 인천 강화군(3곳) 등이다. 중수본은 추가로 7건을 현재 검사중이라고 밝혔다.살처분 규모는 47개 농장 3321마리다. 발생 농가와 인접한 지역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35만마리 중 27만7000마리로 79%의 접종이 완료됐다.방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5일 강화도 동막리에서 어촌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유해해양생물인 갯끈풀 제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설명회에는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강화군, 동막리 흥왕어촌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갯끈풀 제거 사업, 갯끈풀 식별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습니다.갯끈풀은 갯벌에 침입해 강한 번식력으로 갯벌의 육지화를 초래하고 갯벌 고유생태계를 교란하는 악성외래종입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6년에 갯끈풀을 유해해양생물로 지정하고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
헤드라인안철수, 당대표 출마 선언…"尹과 운명공동체""전쟁 난 줄" 인천 강화군 해역서 규모 3.7 지진경찰 아닌 유튜버가 마약사범 100명 검거새해도 '제로' 열풍...설탕·칼로리 다 뺀다622만명 받는 국민연금 5.1% 인상된다단신3년만의 대면 CES, 사흘간 11만명 찾아김부영 경남 창녕군수, 숨진 채 발견3년만의 산천어축제, 이틀간 26만명 모여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불법 당내 경선 운동과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대법부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배 의원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의원과 함께 기소된 인천경제연구원 직원 등 4명도 이날 모두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배 의원은 책임당원 모집을 지시해 불법경선운동을 하도록 한 혐의와 지난 2019년 5월과 8월 옹진 군민의날 행사장과 강화군 체육회 행사장에서 각각 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친환경 착한여행 ‘모두 함께 Green’ 체험단 선발 대상지로 충북 제천시가 선정됐습니다.7일 제천시에 따르면 모두 함께 Green 착한여행 체험단은 플로깅(걷기 +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친환경 여행트렌드를 실현하는 캠페인성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체험단 참여는 6월 15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족에 한해 가족단위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은 6월 25일(토), 26일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인천지역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간선시내버스 요금만 부담하고, 여객선을 이용해 섬과 육지를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섬 주민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현재 시는 섬 주민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이 8340원 미만일 경우에는 운임의 50%를 지원하고, 8340원 이상의 장거리 구간에 대해서는 섬 주민이 정액으로 5~7000원의 운임만 부담하는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여객선이 대중교통
해양수산부는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신규 대상지 50개소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한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가 모두 결정됐습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입니다.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 특화 사업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올해까지 총 1조6000억 원이 투자됐고, 2022년 7350억 원이 투입됩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인천광역시는 인천에서 생산 또는 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한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통해 부적합 식육 11마리 및 원유 1건을 적발하고 해당 축산물을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유해 잔류물질은 가축 사육과정에서 축적돼 체외로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남아있는 치료용 항생제, 살충제 및 구충제 등이며 검사항목은 식육 180종, 원유 71종입니다.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올해 식육(소·돼지·닭) 총 190마리를 검사해 항생제 잔류 부적합 11마리를 적발했으며 해당 식육은 폐기해 부적합 식육의 유통을 사전 차단했습니다. 또 인천 소재의 집유장으로
인천 강화도의 농업용수로 한강 물을 공급하는 체계가 구축됩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 농민들이 물 부족 걱정을 덜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화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마치고 군 전체에 한강 물을 농업용수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저류지 2개소와 양수장 17개소, 송수관로 78㎞ 등이 설치돼 하루 5만 6000톤의 한강 물을 논농사 농업용수로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화군은 한강 물을 밭농사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공급 체
인천 지역 섬 주민들은 내년 3월부터 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1250원만 내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인천시는 내년 3월 1일부터 '섬 주민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지난해 말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면서 여객선도 대중교통에 포함됐지만, 인천 지역 섬 주민은 여전히 최대 7000원씩을 내고 여객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인천시가 섬 주민들에 대한 여객 운임 지원 예산을 내년 104억 원으로 늘리면서,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시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원 대상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 300사업의 인천지역 첫 결실인 '강화도 후포항 사업 준공식'이 16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의 필수생활 기반시설(SOC)을 현대화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에 활력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준공식이 열리는 인천 강화도 후포항은 1970~80년대에 선창 포구가 번성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밴댕이를 먹을 수 있어 밴댕이 거리가 조성됐던 곳입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밴댕이 어획량이 줄고 낡은 상업시설의 방치로 방문객이 감소했습니다. 이후 후포항은 오
강화도 농수산물 판매 전문회사 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대표 한재철)가 오늘 금년도 김장용 고추가루 출하를 시작합니다. 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는 청정 강화도 생산 농산물·수산물·임산물·축산물 전문 인터넷 쇼핑몰으로서, 강화도에 거주하며 농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화 일조량 많은 양오리 가을 김장용 고추가루’는 하우스에서 대량으로 재배한 고추가 아닌, 강화군 송해면 양오리 농가들이 집 앞 소규모 밭에서 자가소비용으로 노지에서 재배한 고추를 따고 건조해, 마을 방앗간에서 빻아 만든 고추가루입니다. 강화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신규 시범사업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동구 동명동 스마트화재알림 서비스 등 3곳이 선정돼 국비 12억6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국토부는 기 선정된 뉴딜사업지를 대상으로 쇠퇴 지역의 문제를 짧은 시간 내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취약지역의 정주여건을 회복하기 위해 체감도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예산 85억원을 확보해 지난 4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16
[한국농어촌방송/경남=김언석 기자] ㈜초원환경과 남흥여객㈜가 ‘농수산물 구입 챌린지’에 동참해 남해군 지역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우리 농수산물 구입 챌린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농어가를 돕기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 향우회 등이 농수산물을 구입하는 남해군의 릴레이 캠페인이다.남해군은 지난주 ㈜남해전기의 농수산물 구입 챌린지 참여에 이어 초원환경, 남흥여객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들을 위해 각각 1000만원과 195만원 상당 농수산물 꾸러미 세트를 구입했다고 6일 밝혔다.초원환
[한국농어촌방송 = 김수인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나라 고유 갯벌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유해해양생물인 ‘갯끈풀’ 제거작업과 서식현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으로 ‘갯벌의 파괴자’라 불리는 갯끈풀은 빠르게 군락을 형성하여 번식하며, 빽빽한 군락 안에 퇴적물을 침전시켜 갯벌을 육지로 만들기 때문에 조개, 게와 같은 저서생물과 칠면초 등 토종 염생식물의 서식 공간을 사라지게 만든다.2008년 강화도 남단에 최초로 유입된 외래 침입종인 갯끈풀은 빠르게 확산되어 현재 인천 강화도,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2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한 구제역ᐧ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오는 3월 말까지 한 달간 연장한다고 밝혔다.도는 최근 철새의 북상시기를 맞아 이동이 증가하고, 중국과 대만 등 주변국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강화군에서 20건의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검출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이에 따라 도는 특별방역기간 중 추진해 오던 가축방역상황실(24개소)과 거점소독시설(32개소)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적극적으
[한국농어촌방송/전남=이계선 기자] 스마트한 농촌일꾼 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이 직원, 학습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정들었던 농업기술원을 떠났다.이날 전남의 농촌진흥사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농촌일꾼”김원장의 마지막 가는 길에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그를 환송했고, 상당수 직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김원장은 이임사에서 “농업기술원은 전남에서 농업을 통해 인생을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업기술 연구와 보급을 통해 만족의 길을 찾아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
[한국농어촌방송 = 김수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 발생이고 파주․김포․강화․연천 등 경기 북부 권역에서 집중 발생하여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한 바 있다.농식품부는 방역 과정에서 살처분․이동 제한 등으로 인하여, 양돈 농가가 받은 피해와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의 지원 확대를 위해「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을 정비하였다.그 농가와 지자체에 대한 지원 방안은 다음과 같다.① (생계안정자금) 살처분 이후 입식이 제한된 농가에게는 다시 소득이 생길 때까지
[부고]▲박정배씨 별세, 박동석(조이뉴스24 부사장 겸 편집국장)·동선(㈜AJF)·동신(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과장)씨 부친상 = 21일 오전, 인천 강화군 강화읍 중앙로 74번길 서해장례문화원 특2호(2층),발인 23일 오전 8시, 장지 인천 강화군 하점면 망월리 선산. (032)933-4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