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전라남도에 살기를 원하는 외부인들에게 귀농·귀촌 체험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담양군이 전라남도 귀농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이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최소 5일에서 최대 60일까지 숙박과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에 대해 탐방하고 체류할 수 있다.마을에서 직접 살아보며 문화 관광지 탐방, 귀농·귀촌 교육 참여, 귀농 선도 농가 견학, 일손 돕기, 재능 기부 등 각종 미션을 수행하면 점수를 주고, 일정 점수 이상이 되면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지난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주식투자정보서비스 관련 상담 건수가 전년 대비 4배 넘게 증가했으며 특히 중년세대의 피해사례가 눈에 띄었다.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이 유사투자자문업자 주식투자정보서비스 이용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 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식투자정보서비스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대가를 받고 주식정보를 휴대전화, 방송, 인터넷 등으로 제공하는 사업자를 이르는 말이다. 금융위원회에 신고만 하면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2017년 1,596개에서 18년 2,032개로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부산 운봉산에서 벌어진 산불이 축구장 30개 면적의 피해를 남기고 18시간 만에 초진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9시 10분을 기준으로 해운대 운봉산 화재의 초진을 마쳤다고 밝혔다, 화재 진화를 위해 헬기가 18대, 소방공무원 715명과 의용소방대원 816명, 군 장병 230명 등 총 3,608명의 인력이 동원됐다.피해면적은 약 20ha로 이는 축구장 30개 정도의 면적이다. 다행히 인명․재산․시설물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국방부와 경찰청이 3일 제주 4.3사건 71년 만에 공식적으로 애도를 표명한 데 대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도민을 대신해 입장을 밝혔다 원 지사는 “4·3 당시 공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피해를 본 희생자와 유족, 도민들에게 공식적인 애도를 표명한 국방부와 경찰청의 결단을 환영한다”며 입장을 내놨다. 이어 “제주 4.3의 직접 관련자인 국방부의 입장발표와 경찰청장의 첫 4.3 추념식 참석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크다”며 “이는 제주 4ㆍ3이 대한민국의 역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4월 3일을 기념해 제주의 아픈 역사를 알리기 위한 홍보 행사가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4월 2일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제주 4․3 71주년 맞이 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 현대사의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는 제주 4․3의 진실과 올바른 의미를 온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 4.3 사건은 미군정기였던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하여 대한민국 정부 수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친환경에너지 전환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이다”양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후 석탄 화력 조기 폐쇄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양 지사 외에 성일종·김성환 국회의원, 도의원,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태스크포스(TF)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기조 발제,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지사는 “대규모 발전소는 전력생산과 소비의 지역 간 양극화를 초래하고, 특정 에너지에 대한 과도한 의존으로 탄력적인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보령시가 봄꽃 향연으로 보령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보령시는 봄꽃 만개 시기에 발맞춰 오는 9일에는 주산 물빛공원에서, 13일에는 옥마산 올레길에서 각각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산 벚꽃 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km 구간에 왕벚나무 2000여 그루의 벚꽃 터널 장관을 볼 수 있으며, 올해는 9일부터 14일까지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주산면 체육회에서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보령댐 물빛공원에서 제15회 주산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태안군의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 불평등 해소의 일환으로 무료 치과 진료를 받게 된다. 태안군은 이달 초 태안군보건의료원과 태안군치과의사회는 ‘치과 주치의 및 의료비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아동센터 8곳의 우선 선정 아동 175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아동 치과 주치의 및 의료비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충치 경험 자율이 일반 아동보다 9%나 높아 적극적인 치아 관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진료는 태안군 보건의료원 또는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여행객들이 군위군 내 주요 관광지를 지도 한 장만 가지고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군위군이 특별한 안내 지도를 만들었다.군위군은 여행객들의 편리한 관광을 위해 흩어져 있던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들어오게 코스별로 지정하고, 통합 관광 안내 지도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이번에 새로 정한 관광코스를 중심으로 관광 안내지도 와 관광안내판을 전면 새로 제작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배부하고 각종 박람회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관내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관광지와 숙소와 맛집에
[한국농어총방송=송다영 인턴기자] 2019년도 3월 소비자물가지수 공개 결과, 소비자 물가 증가율이 3개월 연속 1% 미만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일 2019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공개했다. 통계청이 2일 공개한 '2019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2015년이 100 기준일 때 104.49로 지난달 대비 0.2% 하락했고 작년 3월과 비교해 0.4%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 전년 같은 달 대비 변동은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안동시에서 지난해 지원예산 대비 10배의 매출을 올렸던 ‘천연색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이 올해도 실행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와 함께 농·식품기업이 천연색소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할 경우 임가공을 지원하는 ‘천연색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천연색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의 최첨단 HACCP 제조·가공 시설과 전문 기술 인력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가공시설이 없거나 기술력이 부족한 지역 농업경영체와 식품기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천안시 명덕리가 낙후지역 개조사업비로 20억원을 지원받아 앞으로 대대적 마을 개선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안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에 북면 명덕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새뜰마을 사업은 생활 여건이 취약하고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안전위험 요소 해소 등을 포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면 명덕리는 2021년까지 국비 14억, 시비 6억원 등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한 한의사가 스테로이드를 한약에 넣어 통풍치료 특효약으로 제조·판매한 사실이 적발됐다. 조사 결과 약사 이 모 씨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처는 염증 억제작용이 있는 의약품 성분인 ‘덱사메타손’을 넣은 한약을 제조·판매한 36세 한의사 김 모 씨(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덱사메타손은 항염증 및 면역억제 효과가 있는 스테로이드 의약품 성분이다. 김 모 씨의 의료 사기행각은 3년간 계속됐다. 수사 결과, 김 모 씨는 서울시 압구정역 인근에 통풍치료 전문 한의원을 열고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의 국내 유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가 제조·판매가 중지됐다. 치료제의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것과 다른 세포로 추정된다는 이유에서이다. 인보사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유전자 치료제로 주성분은 1액(동종유래 연골세포)과 2액(TGF-β1 유전자삽입 동종유래 연골세포)으로 구성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1일 인보사의 주성분 중 2액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세포와 다른 세포인 것으로 추정돼 코오롱생명과학에 제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예산군에서 초고령자가 많은 오지 농촌지역을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교육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까지 12개 읍면의 오지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수리와 안전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 교육은 농업인들이 자가 수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지난 3월 25일 예산읍 수철리를 시작으로 총 80회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농기구의 안전 운행 방법과 고장 원인 규명, 정비 및 수리 요령 등이다. 또 순회 교육팀은 현장에서 점검과 정비를 무상으로 실시한다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성주군이 도농상생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손을 잡았다. 성주군은 1일 서울시청에서 ‘성주군-서울시상호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성주군이 도·농간 교류를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함이다. 성주군과 서울시는 협약을 통해 6개 분야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및 홍보, 문화예술교류 사업을 통한 지역 간 소통의 기회 제공,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일자리 정책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지역상생 협력체계 구축, 귀농·귀촌 희망 시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아이쿱생협은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 ICA)의 정회원으로서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지부(이하 ICA-AP)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ICA-AP 생협위원회 리더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생협의 사회적 공헌’이다. 워크숍에는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6개국에서 총 27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ICA-AP 생협위원회 회원 혹은 ICA-AP에 가입된 생협 단체의 리더격 인사가 아이쿱을 방문한다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앞으로는 고령 운전자들이 운전면허를 반납할 시 천안시에서 현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천안시가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노인교통카드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고령자 운전제한을 한 것은 충청남도 중 천안이 처음이다. 천안시는 1일부터 주민등록상 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인 70세 이상 천안 거주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자진 반납 신청을 받는다. 운전면허가 실효 처리된 시민에게 최초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어르신용 무료 환승 교통카드를 지급할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전국 유일 묘목 특구 옥천군의 ‘제 20회 옥천묘목축제‘가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성공적인 축제의 문을 열었다. ‘묘목하면 ‘옥천묘목’이라는 브랜드 특구로 성장하기 위해 시작했던 묘목축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이벤트 등을 대폭 강화했으며 이달 31일까지 이원면 옥천묘목공원에서 진행된다. 옥천묘목축제에서는 다양한 과실수와 조경수, 꽃화분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또 이번 축제의 백미인 ‘묘목 무료 나눠주기’ 시간에는 1천명이 넘는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충주시가 한·육우의 브루셀라병 감염예방을 위해 일제검사에 나섰다. 이번 검사는 ‘결핵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에 따라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소를 조기 색출해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질병확산을 방지하고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검사대상은 1세 이상 한·육우 암소로 882농가, 1만1902마리이다. 브루셀라병은 세균에 의한 소염 및 번식장애를 일으키는 감염증이자 전염병이다. 소에게는 브루셀라병이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될 만큼 치명적이다. 충주시는 내달 1일부터 5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