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안성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오염방지 시설 사업을 지원하고 무인단속카메라를 신규 설치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최근 경기도환경보전협회와 ‘2020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업은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하며 예산 여건에 따라 대기 배출시설 1~3종 사업장도 지원할 수 있다.시의 사업 예산은 67억5000만원으로 국비 37억5000만원, 도비 15억원, 시비 15억원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용인시가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내·마을버스 5개 노선을 개선하거나 맞춤형 또는 대형버스로 운행한다.먼저 시는 명지대 옆 엘펜하임에서 역북지구를 거쳐 용인터미널까지 운행하는 13번 시내버스 노선을 연장, 용인중·고교와 태성중·고교 학생들의 등교를 돕는다.또한 이동읍 송전리 일대에서 포곡읍 포곡고·삼계고 등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송전~천리~삼계고 간 맞춤형 통학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수지구 소현초·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서는 죽전역에서 성복역을 거쳐 상현LG자이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남해군과 정읍시가 야간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고효율 LED등과 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한다.먼저 남해군은 남면과 서면 2개 지역의 보안등과 가로등을 3월까지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군은 지난해 남면과 서면 지역 보안등과 가로등 전수조사를 진행해 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610개의 등과 68개의 등 기구를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남해군은 인구통계학적 특성상 고령자와 부녀자가 많은 곳이다. 다음달 공사가 완료돼 더욱 밝은 LED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최근 충남 대전시는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평가 용역 관련 계획노선이 통과하는 9개 지역자치단체 관계자들과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은 국토의 동·서 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중부권 500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4월부터 해당노선이 통과하는 9개 지자체와 태스크포스를 구성, 사업추진 근거 마련을 위한 타당성평가 용역을 추진했다. 그 결과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기본법’상 최상위 국가공간계획인‘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경북 구미시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건수가 3년새 2배 가량 급증했다.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가 편리해진 덕분이다.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건수가 8054건, 부과된 과태료가 4억 9400만원에 이른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건수는 20117년도 4707건, 2018년도 6895건, 2019년도 8054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다. 올해도 1월 말 기준 696건의 신고가 접수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세다.위반 유형별로는 장애인전용주차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4월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다양한 공약 발표와 정치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여야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가짜 뉴스’ 배포 등을 주장하며 정면충돌 양상이다.화성갑 지역 출마를 선언한 송옥주(민•비례•화성갑지역위원장) 국회의원은 최근 ‘신안산선 연장 검토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송 의원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박정란 사무관, 경기도청 철도정책과 김양수 과장, 화성시 최상규 도로교통국장, 한국수자원공사 전시권 시화사업본부장, 넥스트트레인 신승호 신안산선 부단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민준식 기자]지난 10년간 고속도로를 달리는 화물차의 통행량은 1,100만대 늘었는데 2019년 과적 단속 실적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갑자기 사회구성원들의 준법정신이 다 같이 향상돼 과적이 실제로 줄어든 것이라면 모두에게 좋은 일이겠지만 현장에서 본 과적은 날로 지능화‧고도화되고 있었다. “매년 새로 포장해도 소용없어요. 과적차량 몇 대만 지나가면 금세 망가지는 걸.”인터뷰를 위해 유명 공단 인근의 약속 장소를 찾아가는 길. 아스콘의 검은빛이 선명한, 분명 새로 포장한 지 채 얼마 되지 않은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민준식 기자]과연 통계상 수치 그대로 실제 도로 위의 과적 차량의 숫자가 줄어들었다고 결론을 내려도 좋을까. 과적 단속 업무만 10년 이상 해왔다는 취재원들은 하나같이 단호하게 대답했다. “늘었으면 늘었지, 절대로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과적 차량은 여기(검문소) 안 와요.”이들은 과적 단속 실적이 줄어든 가장 큰 원인으로 과적 행태가 고도로 지능화된 점을 꼽았다. 과적 검문소가 있는 도로를 우회하는 수법은 이미 널리 알려진 고전적인 방법이다.“여기(검문소) 지나가는 차는요, 사실 검문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기습 파업에 들어갔던 목포 시내버스가 파업 하루 만에 임금 협상을 타결하고 정상운행에 들어갔다.6일 기습 파업에 돌입했던 목포 시내버스 노조는 7일 오전 5시부터 버스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노사 양측은 개인당 월 20만원을 인상하는 임금협상에 최종 합의했다.시에서 시민의 교통권 보호와 원만한 노사합의를 위해 임금인상에 따른 소요액을 전액 지원하기로 한 만큼 파업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은 노사 양측 모두에게 부담이 컸다.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불안과 걱정이 많은 상황에서 강행된 파업에 대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진주시가 다음달부터 시내버스 탑재형 주차 단속시스템을 도입한다. 불법 주⋅정차 문제를 개선해 혼잡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시는 시내 간선도로 중심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3개 노선에 각 노선 별 3대씩 총 9대의 시내버스에 탑재형 CCTV를 장착했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시범운영 운영 중이며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단속은 같은 노선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선행 차량이 1차 촬영하고 후행 차량이 2차로 촬영, 5분을 초과한 불법 주⋅정차를 확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신종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들은 대중교통 방역소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일부 시민은 직접 택시 소독 봉사에 나서며 힘을 보태고 있다.평택시에 따르면 경기사랑 평택봉사회는 시민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소독 봉사를 실시했다.소독봉사는 2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역과 평택 서부역, 평택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대기 중인 택시 150여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시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대기 중인 택시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파주시가 건설업과 물류분야 구직을 돕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소형건설기계 조종교육’ 참여 희망자를 12명 모집한다.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문산읍 현대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 무료로 열린다. 첫날에는 건설기계관리법규와 도로통행방법, 전기⋅작업 장치, 건설기관, 유압일반 등 6시간의 이론수업이 진행되고 2~3일차에는 매일 3시간씩 조종실습이 진행된다.신청 자격은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자로 현재 파주시에 거주 중인 구직자에 해당한다. 방문접수나 이메일, 팩스로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대구시와 순천시가 ‘딥러닝 드론’ 등 4차 산업시대 첨단 기술과 스마트 장비를 활용, 도로 순찰을 하고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벌인다.최근 대구시설공단은 대구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 무지개연구소와 함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드론 시범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단은 LTE통신망과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원거리 제어, 자동분석 기술이 탑재된 드론으로 서변고가교~고촌교 사이의 자동차전용도로를 실시간으로 순찰했다.순찰에 활용된 딥러닝은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의 방역이 강화되고 있다.경북 구미시는 신종 코로나의 추가 확산 저지와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여객운수사업장에 대해 방역⋅예방 조치를 시행하는 등 긴급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시는 버스터미널과 시내버스에 대해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활동을 실시 중이다. 특히 시민과 접점에서 일하는 종사자 보호와 2차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대중교통 시설과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지방자치단체들이 농기계 지원 사업으로 농가의 경영비를 개선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실천한다.충남 부여군은 소형 농기계를 지원해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중소농의 생산비 절감에 나선다.군은 올해 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으로 사업비 2억8500만원을 투입, 동력살분무기 등 총 615대의 소형농기계에 대해 기종별로 70%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추진하는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은 중소·고령농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소형 농기계 기종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와 경상북도 성주군이 보조금을 적극 지원한다.먼저 성남시는 어린이 통학용으로 운행하는 노후 경유차를 액화천연가스 차량으로 바꾸면 500만원의 보조금을 준다. 지원 차량은 총 30대다.‘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3년부터는 경유 차량을 어린이 통학버스로 사용할 수 없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한다.시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LPG 차 전환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새해를 맞아 지방자치단체들이 불편한 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무료 탑승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시민을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경상북도 김천시는 오는 3일부터 원도심, 혁신도시 순환버스 운행을 시작한다.이번 원도심, 혁신도시 순환버스는 중·고등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승객수요가 많으나 노선이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운행은 순환 노선으로 원도심은 터미널, 김천역, 김천고 한보아파트, 김천과학대, 삼도뷰아파트, 터미널 등을 2대의 버스가 1일 24회 운행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광주시와 오산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편의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증차한다.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5대를 증차해 2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증차는 시내 교통약자가 증가하고,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광주희망콜’은 신규 차량 5대를 추가해 기존 24대에서 총 29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한다.공사는 추가 증차에 따라 공개 채용된 운전원에 대해 친절⋅안전운전, 차량동승 교육 등을 1월 말까지 실시하고 2월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지방자치단체들이 도심 내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전주시는 교통 혼잡지역 인근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예천군은 예천읍 중심가 주변 공영주차장을 확대 조성한다.먼저 전주시는 교통혼잡 지역의 공공기관과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을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신청 받는다.신청을 희망하는 기관과 시설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2020년 전주시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 신청 공고’를 통해 필요서류 등 상세내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충청남도 서산시가 오는 31일부터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출발하는 서산행 고속버스의 막차시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기존 센트럴시티~서산 간 고속버스는 첫차 오전 6시부터 막차 오후 9시50분까지 하루에 상·하행 각 48회씩 운행해 왔다. 하지만 31일부터는 금, 토, 일요일 하행 오후 10시30분 버스가 증편된다.증편되는 버스는 27석 심야 우등버스로 요금은 편도 1만3900원이며, 예매는 고속버스예매사이트인 코버스에서 가능하다.이 노선은 1일 평균 상행 1500명, 하행 1100명이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