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많이 먹는 아이스크림과 빙과에 대한 영양성분을 조사‧공개하면서 당류, 열량, 포화지방 등 위해가능 영양성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번 조사‧공개는 어린이들의 비만 관리 등을 위해 고열량·저영양 식품(이하 ‘고․저 식품’)의 섭취를 자제하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조사 결과 국내 유통 아이스크림(752개)과 빙과(184개) 중 고․저 식품은 모두 126개(아이스크림 94개, 빙과 32개)로 전체 조사대상 제품의 13.5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결정’에 따라 T/F팀을 운영하는 등 일본의 식품·의약품 분야 수출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본 수출규제 발표 직후 식약처는 8월 2일 ‘일본 수출규제 대응 T/F 팀’을 구성해 분야별 영향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또한 관련 협회 및 업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식약처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시행세칙 공포 등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하여 식약처 홈페이지에 『일본 수출규제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빙과류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동그린주식회사가 제조한 ‘젤리 콕콕 딸기’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9년 2월 15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천연추출물 화장품(에센스)과 한약재 벤조피렌에 대한 국민청원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밝혔다.조사 결과 화장품의 미생물 검사는 모두 적합했고 한약재 벤조피렌은 인체 위해 우려가 낮거나 무시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조사는 천연추출물로 구성된 에센스 32개 제품과 국민청원에서 검사를 요청한 업체의 13개 제품이 대상으로, 미생물(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의 오염 여부를 분석했다.시중에 유통중인 천연추출물로 구성된 에센스 등 45개 제품에 대해 미생물 검사를 실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기 무료체험방에 대해, 보건당국이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6개 지방청과 17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2019년도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특별 지도‧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기존의 반기별‧일회성으로 실시되던 점검 방식을 바꿔 월별‧지역별 점검을 하고, 업체 대상 현장 녹취 등을 통하여 거짓‧과대광고 적발을 위한 사전자료도 수집할 예정”이라며 무작위 점검을 통해 인력과 시간 부족에 따른 기존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불법행위의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독특한 식감과 함께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인기인 아보카도 제품에서 카드뮴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주)수일통상’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0.05 mg/kg 이하) 초과검출(0.12 mg/kg)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포장 일자가 2019년 7월 4일인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달걀 껍데기 산란 일자 표시제가 오는 23일부터 전면 시행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23일 ‘달걀 껍데기의 산란 일자 표시제’ 전면 시행으로 산란 일자가 표시된 달걀만 유통·판매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소비자가 시장, 마트 등에서 산란 일자를 확인하고 신선한 달걀을 살 수 있게 된 셈이다.산란 일자 표시제는 달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달걀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제도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6개월 동안의 계도기간을 거쳤다.참고로 전면 시행 한 달을 앞두고 지난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중금속은 납, 카드뮴, 비소 등이 대표적이며 일반적으로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가정에서 식품 조리 시,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중금속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소비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중금속을 줄일 수 있도록 식품 조리 및 섭취 방법 등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식품 조리·섭취 시 중금속을 줄일 방법은 다음과 같다.국수나 당면 등은 물을 충분히 넣어 삶고, 남은 면수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것이 좋다.국수는 끓는 물에 5분간 삶으면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는 연구자 등에 도움을 주고자 10개 분야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를 개정해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판은 ▲체지방 감소 ▲혈압 개선 ▲혈당 개선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인지능력 개선▲기억력 개선 ▲갱년기 여성 건강 ▲갱년기 남성 건강 ▲피부 건강 ▲혈중 중성지방 개선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10개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최근 연구 동향 등을 반영하여 바이오마커의 선정 및 평가 방법, 인체 적용시험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업체가 식품안전과 직결된 주요 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즉시인증취소(One-strike-out) 하도록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오는 31일 입법 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HACCP 적용업소 즉시인증취소(One-strike-out) 범위 확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의 자가품질검사 대상 추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시설기준 완화 등이다.또한 중요관리점 모니터링 또는 한계 기준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최근 10개월간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국민이 45명 중 1명꼴인 것으로 드러났다. 성별로는 여성, 연령대별로는 30대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식약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해 7월부터 올 4월까지 10개월 동안 이런 결과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 사용한 환자는 116만 명으로 전체 국민의 2.2%에 해당한다. 이는 의료용 마약류 사용 전체 환자 수 대비 7.3% 수준이다.식욕억제제를 처방받는 전체 환자 중 여성 비중이 90%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욕억제제 처방 환자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코코넛오일 제품에서 기준 초과의 발암물질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새싹처럼 이 제조한 ‘에버코코 쿠킹 코코넛오일’(유형: 야자유)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2.0㎍/㎏ 이하)를 초과(결과: 9.6㎍/㎏)하여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7월 1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음식점 등 식품 취급 업소 관계자의 꼼꼼한 식품 안전관리와 소비자의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1일~12일까지 전국의 해수욕장‧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등 총 10,286곳을 점검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 ▲건강진단 미실시(69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4곳) ▲유통기한 경과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여름 철을 맞아 식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제공했다.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는 식재료가 상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세균이 급속히 늘어난다. 노출 이후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장보기부터 주의가 필요하다.장을 볼 때에는 제품의 유통기한‧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선한 식품을 구입해야 한다. 또한 장보는 시간은 1시간 이내에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식재료 구입순서는 라면, 통조림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 과일‧채소→ 햄, 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24일 소비자단체·업계·학계와 함께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해썹(HACCP)* 제도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제14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썹(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유통·판매까지 단계별 위해요소를 분석(HA, Hazard Analysis)하고, 중점 관리(CCP, Critical Control Point)하는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시스템이다.이번 포럼은 HACCP 제품에 대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중독적인 매운맛으로 최근 ‘마라’ 요리가 열풍을 일으키며 마라탕 전문점도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지난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 6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 결과, 절반이 넘는 37곳이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점검은 중국 사천지방 요리인 ‘마라탕’, ‘마라샹궈’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49곳과 이들 음식점에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 14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 등록·신고하지 않고 영업(6곳) ▲수입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지난 12일, 미국 워싱턴주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MON 71300)이 발견됐다는 정보가 입수됐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미국산 밀과 밀가루에 대한 수입 신고 수리를 보류하고, 이미 수입된 제품에 대해 잠정유통 판매를 중지한 후 수거‧검사를 했다고 밝혔다.검사 결과, 수거한 84개 밀과 밀가루 제품 모두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검출되지 않았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잠정유통 판매중단 조치를 해제했으며, 향후 수입되는 미국산 밀과 밀가루에 대해서는 수입 시마다 미승인 유전자 조작 밀(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얼음을 수거·검사해 세균수와 과망간산칼륨 기준을 초과한 얼음을 사용하고 있는 41개 매장을 적발하고 즉시 개선 조치했다고 밝혔다.검사 결과 부적합한 얼음을 사용한 41개 매장 중 40곳이 과망간산칼륨 기준(10㎎/ℓ)을 최고 16배까지 초과했다. 또 2곳은 세균수가 기준(1,000cfu 이하)을 초과(1,200~1,400cfu)해 검출됐다.과망간산칼륨 기준은 먹는 물, 식용얼음 검사 때 유기물의 오염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로, 당·알코올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개의 주방을 여러 사람이 동시에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2호 ‘공유주방’ 시범사업이 지난 11일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 4월에 승인된 고속도로 휴게소 제1호 공유주방은 1개의 주방을 2명의 영업자가 시간을 낮과 밤으로 달리해 주방 및 관련 시설을 공유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이번 제2호 공유주방은 1개의 주방을 여러 명의 영업자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받아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한 공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앞으로는 여성이 출산 후 사용하는 산모패드가 의약외품으로 지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안전관리를 위해 ‘산모패드’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했다. 식약처는 해당 내용을 담은 「의약외품 범위 지정」일부개정고시(안)는 오는 8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출산 직후 출혈 및 오로(산후 질 분비물)의 위생처리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산모패드를 의약외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것이다. 본격적인 시행은 2021년 10월 1일부터이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산모패드를 제조·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