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본격적 나들이 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방문이 빈번한 휴게소에서 식품 관련 캠페인이 벌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4일부터 17일까지 2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찾아가는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나트륨·당류를 줄인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덜 달고 덜 짜게 먹는 식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덜(Low) 단짠 홍보단과 한국도로공사가 함께한다.행사의 주요 내용은 저염도 메뉴 제공 및 신규 저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인 광화문에서 식품안전 관련 기념행사가 열렸다. 식품안전 박람회의 경우, 누구나 제한 없이 체험 부스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품안전에 관련된 정보들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과 식품안전박람회를 5월 10일 광화문광장(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5월 14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료기관을 조사한 결과 의료용 마약류를 과다 처방한 병‧의원이 다수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대검찰청, 경찰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합동으로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병‧의원 중 52곳에 대하여 기획 합동 감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점검 결과 조사대상 병·의원 52곳 중 절반이 넘는 27곳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이 중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4곳에 대해서는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중금속인 카드뮴이 기준 초과된 농산품이 식약처에 발각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금광약초가 포장‧판매한 국내산 ‘우슬’에서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0.7mg/kg) 초과(1.7mg/kg)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전했다. 회수 대상은 포장일이 2018년 12월 5일, 12월 6일, 12월 13일, 12월 2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봄이 다가오며 국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도 함께 부상하는 가운데 식약처가 대책을 공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품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총 14억 원 규모로 19년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가경정예산이란 용도가 정해진 국가의 예산이 이미 실행 단계에 들어간 뒤에 부득이하게 필요하고 불가결한 경비가 발생했을 때 정부가 예산을 추가 변경하여 국회에 제출하고 의결을 거쳐 집행하는 예산이다. 식약처는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최근 강남 클럽 사태와 유명 연예인과 재벌가 자제의 마약 투약 혐의 등 마약 관련 뉴스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정부가 마약류의 전담하는 식약처 부서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마약류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식약처에 마약류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마약안전기획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관련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공유주방(Shared commercial kitchen)’ 시범사업을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대상으로 확정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유주방은 조리시설이 갖추어진 주방을 여러 창업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조리 공간을 뜻한다. 이번 규제특례는 하나의 휴게소 식당 주방을 여러 명의 사업자가 영업신고하고 함께 사용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례가 적용되면 동일한 휴게소 음식점을 주간 8시~20시에는 휴게소 운영자가, 야간 20시~24시에는 청년창업자가 사용할
[한국농어촌방송=나자명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6조5111억원으로 5조8232억원을 기록한 지난 2017년네 대비 11.8% 증가했다. 또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9.0%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의료기기 수출은 3조9723억원으로 2017년 3조5782억원 대비 11.0% 늘어났다. 수입은 4조2791억원으로 전년 3조9529억원대비 8.3% 증가하여 무역적자는 3067억원으로 2017년 3747억원에 비해 18.1% 감소하였다.지난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6조81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앞으로는 가정용 달걀이 전문업체의 별도의 세척과정을 거치는 것이 의무화돼 위생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25일부터 가정에 공급되는 달걀에 대해 선별‧세척‧검란‧살균‧포장 등의 위생적인 방법으로 처리한 후 유통하도록 하는 ‘달걀 선별 포장 유통’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제도가 시행되면 달걀을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 가정용으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식용란선별포장업에서 위생적으로 선별‧포장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여성건강 화장품의 효과를 과장하거나 허위로 표기한 온라인 사이트들이 700여곳이 넘게 적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성 건강 관련 화장품 중 ‘외음부 세정제’ 판매 사이트에 대해 2019년 1분기 동안 2,881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79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체 위반사례 중 대부분은 소염, 질염 치료·예방 등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하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사례가 753건이었다. 또 기능성 화장품이 아닌데 미백 등
[한국농어촌방송=나자명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터넷으로 의료기기의 첨부문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형태 첨부문서 제공 가능 의료기기의 지정에 관한 규정’을 19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 규정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이는 지난 2017년 12월 ‘의료기기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이 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로서 인터넷 홈페이지 형태로 첨부문서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기의 범위를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첨부문서 제공이 가능한 의료기기는 총 1939개 품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중소기업들이 소비자에게 더 바른 먹거리를 전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의 기회가 생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건강 위해 가능 영양성분 저감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나트륨 저감 기술지원 사업설명회’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나트륨 저감 기술지원 사업설명회는 나트륨 저감화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자체 기술력의 한계를 가진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제품 개발에 필요한 분석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설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일부 온라인 식품판매 업체들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배달마켓과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반찬 제조업체 등 총 130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배달마켓이란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식품 등을 주문·결재하면 집으로 배송해 주는 매장으로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점검은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로 인해 온라인 식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어 인터넷에서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6월부터 임부 복용 시 태아 기형 가능성이 높은 ‘레티노이드계’ 의약품을 임신한 여성이 처방받는 일이 없도록 ‘임신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레티노이드계’ 의약품은 중증의 여드름 치료제인 ‘이소트레티노인’, 중증의 손 습진 치료제인 ‘알리트레티노인’, 중증의 건선* 치료제인 ‘아시트레틴’을 함유하는 경구제이다. 이 약들은 태아에게 심각한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임부 사용을 금지하고 복용 중에는 절대로 임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건선 : 피부 표피세포가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어린이 급식소 안전관리 확대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에 등록하지 않은 시설에 센터 지원 서비스의 일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2011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왔다. 그동안 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로 등록된 시설에 대해 1년 평균 6회의 위생·영양 관리 방문지도 와 식단 제공 등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시설 여건이나 예산 지원의 한계 등으로 센터 지원을 희망하는 수요를 모두 반영하지 못했다.센터는 올해부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현호색 함유 의약품의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연구를 지시하고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안전조치로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임산부 주의 관련 문구를 넣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호색은 한의학에서는 혈액순환을 돕고 어혈을 제거하는 약이나 임산부에게는 신중히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는 현재 자료로는 현호색 함유 의약품의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판단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임산부의 경우 주의하여 복용할 필요가 있다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결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의료용 마약류와 관련한 정보를 공개했다.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적정한 사용을 위해 의사에게 본인이 처방한 환자수, 사용량 등을 분석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이하 ‘도우미’) 서한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은 의료용 마약류 중 사용량이 많은 수면제 ‘졸피뎀’ 에 대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2018년 하반기 6개월간 수집한 529만 건의 처방자료를 의사 별로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총 처방량, 환자 1인당 처방량, 1일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전국 건강기능식품 업체에 대해 위생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 선물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식품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며 조사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1,100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허가된 원료의 사용 여부, 기능성 원료 관리 적정성, 유통기한 준수, 허위‧과대‧비방 표시 광고 금지 등 관련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봄철 산이나 들에서 손쉽게 채취할 수 있는 꽃이나 야생초로 술을 담글 때 식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원료인지, 먹을 수 있는 부위인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야생초가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 원료인지 먹을 수 있는 부위인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어성초는 뿌리를 제외한 부위만 식용으로 쓰일 수 있다. 이처럼 식물의 종류마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이 꽃, 열매, 줄기, 뿌리, 잎 등으로 다양하므로 꼭 확인이 필요하다. 만약 야생초 이름을 알고 있다면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인턴기자] 봄나물 5종에서 기준초과 농약이 검출돼 봄철 식탁에 비상 신호가 걸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3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봄나물 334건과 도로변 등 야생 봄나물 122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봄나물 7건에서 농약 잔류허용 기준보다 높게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미나리, 돌나물 등 5종 봄나물에서 프로사이미돈 등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약이 검출됐다. 품목별로는 미나리가 3건, 돌나무, 냉이, 방풍, 취나물이 각 1건